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(센터장 박혜선)는 지난 9월 13일 토요일, 오후 1시부터 3시까지 진행된 스페셜데이 '미리야! 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!'가 아동과 보호자 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.

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번  뮤지컬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 어린이 전기안전체험 창작 뮤지컬이었습니다. 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, 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져 모두가 몰입하는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.

특히, 전기 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.

공연이 끝난 후에는 센터에서 준비한 'LED 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', '폴라로이드 꾸미기', '판박이 체험' 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습니다.

공연을 관람한 아동과 보호자들은 "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안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", "아이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어 좋았다" 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.

앞으로도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·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습니다. 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